속초시보건소, 오는 22일부터 일반업무 재개

시민 불편 해소,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속초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 및 비대면 전환했던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오는 22일부터 재개한다.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그동안 4차 대유행과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엄중함에 따라 지난 7월 26일부터 일반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에 집중했다.

▲속초시 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 및 비대면 전환했던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오는 22일부터 재개한다. ⓒ속초시 보건소

하지만 백신 접종룰이 높아 짐에 따라 관내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확진자 대부분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역 내 감염이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발맞춰 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 제증명 발급, 건강진단 등 일반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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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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