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8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 명이 직접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과 라면박스를 전달하였다.
또한 공단은 방문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3만 장을 대전 연탄은행에 기탁하였다.
매년 진행되는 공단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대표적 겨울맞이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연탄 47만 장 등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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