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일 기준 감염원 불분명 사례 12건 등 40명 추가 확진

사망 사례도 1건 증가해 누계 169명...백신 접종은 75.2% 완료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연달아 확인되고 있다.

부산시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1만4245~1만328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다른 확진자는 접촉 감염으로 확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사망 사례도 1건 증가해 지역 누계 사망자는 169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확진자 531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치자는 50명 증가해 누계 1만3584명이 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1차 266만2377명, 완료 252만368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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