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와 KB국민은행이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공사는 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KB국민은행 한상견 전무가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공사의 주거래 금융기관으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자금 3억 원을 10년에 걸쳐 지원하고, 운영자금 관리와 함께 자산관리서비스, 대출금리·수수료 인하 등 임직원에 대한 금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공사는 지원받은 자금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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