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특산물 판매가 온라인 유통을 통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농협은 지난 27일 오후 3시 네이버 쇼핑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삼겹살꾸러미'를 판매한 결과 300세트 모두 소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삼겹살꾸러미'는 김제시 관내에서 도축한 목우촌삼겹살과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쌈채소류, 버섯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도 지원사업 연계로 기존 판매가 대비 25% 할인 및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에서 준비한 170g 쌈장 증정, 무료 배송, 이벤트 추첨을 통한 햇고구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방송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됐다.
전북농협은 디지털 마케팅 공간인 온라인지역센터를 지난 7월 개소 이후 총 8회차의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해 왔다.
최근 선보인 진안 인삼류 및 부안 햅쌀, 남원 샤인머스켓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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