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누계 확진자 1만363명 유지...백신 접종 완료 70% 육박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임박, 자가격리 이탈자는 370명 유지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인구 대비 70%에 육박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계 1만3633명을 유지했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추가되지 않으면서 370명을 유지했고 이 중 219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21건 증가해 대상자 335만6587명 중 264만534명이 완료해 접종률 78.7%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전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인구 대비 70%를 육박하면서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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