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인쇄소서 화재...불끄던 60대, 화상입고 질식사 상태로 발견

ⓒ익산소방서

익산의 인쇄소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23일 오후 2시 5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인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인쇄소에 있던 A모(66) 씨가 불을 직접 끄려다 화상을 입고 쓰러진 뒤 연기에 질식해 목숨을 잃었다.

또 인쇄소 2층 주택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인쇄소 내부와 각종 집기, 그리고 외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일부를 태워 85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