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창북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2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창북지역아동센터는 2008년 개소해 농촌 면단위 지역 조손 및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을 비롯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전북은행에서는 찢어지고 곰팡이가 피는 등 아동들의 학습과 놀이에 지장이 많았던 오래된 장판을 전면 교체하고, 새롭게 벽면 페인트칠을 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좌탁에서 공부하던 아동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올바른 자세를 위해 책상과 의자 전면교체와 책장 및 블라인드 등을 지원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예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또래들과 함께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공부방 지원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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