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 자조모임 '솔향 수목원 숲속 나들이' 진행

치매 돌봄 상태 공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치매환자 보호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돌봄 상태를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매월 1회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갖는다.

이번 10월모임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주최, 수플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강릉시 솔향수목원에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및 레몬글라스, 라벤더 오일을 넣은 천연 오일병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족욕 체험을 하면서 자조모임 참여자들끼리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주최, 수플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강릉시 솔향수목원에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릉시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모임 숲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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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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