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공원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호정공원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지난 8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례복지 진흥과 상호부조의 건전한 장사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재단법인 호정공원 신영옥 이사장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원장, 재단과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의 직계 가족은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Cloud9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으로 본 협약에 따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가족의 장례 시 품격있는 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상 원장은 "장례복지 진흥과 건전한 장사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할 기회가 마련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봉사를 함께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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