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 소개할 관광택시 운행자 모집

개인·법인택시 구분 없이 안전기사 5명 선발

경남 거창군은 내년에 시행할 관광택시 시범운영에 앞서 운영에 필요한 관광택시 운행자 5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거창 관광택시 운행자는 택시를 이용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코스 안내, 맛집 소개, 축제․공연장 연계 등 고객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을 한 개인·법인택시 조합 회원으로 3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 중 출고 5년 미만의 2400cc 이상 택시 소지자이다.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모범운전자와 관광, 외국어, 역사 관련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에게는 서류심사 시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희망자는 15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3차 시연심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자의 적격성을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운행기사는 관광 안내와 친절 서비스, 안전교육 등 소양교육을 거쳐 관광택시 운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