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자전거출퇴근챌린지 기부금 전달

177만km 주행, 온실가스 38만8000kg 저감…7000만 원 취약계층에 전달

▲2일 전주 한목마을에서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왼쪽 맨처음 블랙마스크), 김기승 LX공사 부사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전주문화탐방을 나서고 있다. ⓒ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 시민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LX공사는 지난 2일 전주치명자산성지에서 열린 '2021 STOP 1.5℃ 탄소 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시상식'에서 자전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3명에게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을 수여하고 기부금 6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X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출퇴근챌린지'와 'LX 지구두바퀴 기부 챌린지'를 통해 국민 2590명이 58만7000여km를 주행해 12만5000kg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4월부터 세 차례의 자전거 기부 챌린지를 통해 177만km 이상을 주행해 온실가스 38만8000kg을 저감시켰고, 기부금 7000만 원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행복바이크자활사업단에게 자전거 전문 수리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행복바이크자활사업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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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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