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4일 관련 법령에 맞춰 전동열차의 냉방기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필터 청소 주기를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해 시행 중이다.
3~5일 주기로 냉방기 상태 점검, 3~4개월마다 정밀 점검·청소, 냉방기 덕트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청소하는 등 관련 지침에 따라 정기적인 청소·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필터 세균 검출과 관련해서는 “아직 환경부 관련 법령이 마련돼 있지 않지만, 우선 면밀한 실태 파악과 함께 세척과 소득을 강화하고 항균처리 방법 도입 등 다각적으로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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