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 2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적발

격리 중 이사했다가 자진신고해 고발 예정, 백신 접종은 1만4538건 증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추가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1만2667~1만2668번)이 발생했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은 격리 중 이사를 했다가 자진신고했으나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만4538건 증가해 대상자 335만6587명 중 252만8786명이 완료해 접종률 7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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