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지역에서는 송편 500인분을 준비해 동구 행복한 어르신 노인복지관을 찾아 나눠 드리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한 전국의 지역본부에서도 복지기관과 소외계층 가정에 지역 상품권, 생필품 등을 기부한다.
특히 고속 전기사업단 직원들은 충북 오송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전기설비 점검과 시설 주변 방역 등의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한국철도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사회적 기업 등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힘을 보탰다”며 “전국적 조직의 장점을 살려 각 지역의 이웃에게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8일부터 전국 170개 복지시설 등에 1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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