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3억여 원 규모 지원사업 펼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3억2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는 2억 원을 투입,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연계한 ‘2021년 기획 취약계층 한가위 지원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취약·위기 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14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임직원들이 화성시의 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 식료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사랑의열매

또 지역별 복지수요에 따라 1억2000만 원을 들여 △지역화폐 △온누리 상품권 △식료품 꾸러미(송편, 과일, 음료, 쌀 등) △생필품세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도 병행한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체감적 고통은 특히 더 크다" 며 "이번 추석 명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