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오는 10일까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관찰하고 고성지역 문화예술자원 탐사를 위한 문화인력 양성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고성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첫 문화인력 양성 과정인 ‘콩닥콩닥 탐사단’은 고성 7번국도 사이사이 길 따라 탐사라는 테마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전체 10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고성지역에 거주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70% 이상 교육 참여시 수료자격을 인정받아 향후 고성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지역 권역별, 주제별 문화예술자원 탐사 활동을 위한 문화인력 양성과정인 ‘콩닥콩닥 탐사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활동을 독려하고 탐사활동에 수반되는 기술(Skills)을 향상시켜 고성지역 문화예술자원의 역사성 및 고유성이 고성문화예술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재단 접수담당자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고, 참가 신청서는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다운받은 후 접수담당자 메일로 전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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