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고산농협이 2021년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전북농협은 3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코자 고산농협을 직접 방문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로 매년 1118개 전국의 농협(농촌형)을 대상으로 영농·복지지원과 지도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마련 등을 수치로 계량화 평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협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정재호 전북본부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영농활동 지도·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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