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주산면 노인회가 지난 2일 ‘주산면지’ 편찬에 보태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산면 노인회는 “최초로 주산면의 역사를 담는 면지(面誌)를 편찬하는 만큼 각 마을의 노인회장이 뜻을 모아 협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률 주산면지 편찬추진위원장은 “각 마을의 노인회장님이 자발적으로 뜻을 밝히고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을 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회장님 한분 한분이 마을 역사의 산 증인이시자 전문가인 만큼 자료 수집과 사실 확인 등 ‘주산면지’ 편찬에 많은 도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주산면지’편찬추진위원회는 17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교수진과 연구원, 향토사학자 등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이 면지 편찬 집필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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