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지난 18일 경비함정 의무경찰 대상 해양 안전관리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속초해수욕장 종합행정실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인력, 장비, 근무방법 등 교육을 받고, 망루 견시 및 수상안전요원과 함께 순찰근무를 체험했다.
또한, 바다 생존 수영 및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등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MZ세대인 의무경찰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경찰 현장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근무 할 수 있는 복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배치된 신임 의무경찰 대상 해수욕장 안전관리 순찰 및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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