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김한근 시장이 오는 20일 2021년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COVID-19 방역지침에 따라 브이스토리(V-STORY)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前장관)는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를 기초로 전국 상위 70개 지자체 선정 후 사회적 신뢰도 조사·평가 전문기관 의뢰를 거쳐 강릉시를 비롯한 29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선제적인 코로나 방역시책 추진으로 확산세 차단 △관광거점도시, 법정문화도시, 과학문화도시 국내 유일 동시 선정 △2022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와 2026 ITS 세계총회 국내 후보 도시 선정 등 대규모 공모선정을 통한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근 시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코로나 역경을 묵묵히 이겨내고 계신 강릉시민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강릉이 누구나 그리워하고, 찾고, 살고 싶은 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