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미래세대에 연금제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18일 전북대학교와 '연금–청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젊은 층 중심으로 국민연금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금제도와 기금에 대한 지속적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긍정 여론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했다.
공단과 전북대학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공소통(PR)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 공모,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방송과 온라인홍보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선발해 아이디어 도출,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연금제도와 공단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노력한다.
공단은 학생들에게 연금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에 '국민연금 제대로 알리기' 위한 컨텐츠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배 기획이사는 "대학생 여러분의 목소리로 미래세대인 청년 층에 국민연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긍정 인식을 갖도록 도움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세대 간의 약속인 국민연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청년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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