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양삼 농가 함양에 모인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삼특산물관 운영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삼 농가의 소득증대 기회 제공과 경남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산삼특산물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조직위는 산양삼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모집을 위해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전국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개인과 법인 36개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24개를 모집했다.

산삼특산물관은 TFS 텐트 1동으로 산양삼 판매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으로 관람객의 흥미 유발을 위해 내부에 산삼 모형과 조직위에서 개최하는 산삼왕 선발대회 입상작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감도. ⓒ함양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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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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