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조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순)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용) 2개 단체는 6일 엑스포공원에서 먹고 남은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수거, 공원 내 흡연 금지 및 시설물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양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일몰 후 야간 시간대에 엑스포 공원을 찾는 일부 몰지각한 이용자들이 공원 시설물 내 흡연행위, 일회용품 무단 투기 등 기초 질서를 지키지 않아 주·야간 총 5개조를 편성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며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상순 통장협의회장은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엑스포공원이 쾌적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도록 사회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덕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여 살고 싶은 속초, 방문하고 싶은 속초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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