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는 문화도시 강릉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계간지 '시나미'를 발간했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의 계간지 '시나미'는 지역 자원의 창의적 발굴과 활용을 통해 문화도시 강릉의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제작되며, ‘천천히·여유롭게’라는 뜻을 지닌 지역 방언 ‘시나미’의 의미처럼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은 슬로우라이프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창간호는 시나미 라이프 지면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강릉 사람들의 이야기와 숨은 공간을 엿볼 수 있고, 시나미 디자인에서는 시나미강릉 브랜딩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나미한 삶과 도시의 지향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여름 특집으로 기획된 '강릉 바다 탐구'를 통해 지역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바다의 가치에 대해 다시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매호마다 '시나미 컬처&뉴스' 지면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현황과 계획 등 상세 정보가 다뤄질 계획이다.
계간지 '시나미'는 이번 창간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무가지로 정례 발간되며, 판형은 220×300㎜, 분량은 약 180쪽으로 매호 2000부 가량 제작될 예정이다.
배부처는 강릉시청, 명주예술마당 등 주요 공공시설이며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강릉시 홍제동 소재) 방문 시에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한정수량으로 모바일 ‘시나미강릉(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 앱을 통해 신청할 시 우편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시나미강릉’ 앱과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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