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임산부와 영아 위한 코로나19 우선 창구 운영 '눈길'

임산부와 12개월 미만 영아 대상…  4번 창구 접수 후 검체실 4번에서 신속 검체 채취

▲ 충남 아산시가 폭염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위해 운영중인 임산부 및 영아 코로나19 검사 우선창구 ⓒ아산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임산부와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접수·검사 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일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고 다수의 피검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아의 안전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위한 우선 접수 및 검사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우선 접수창구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임신 확인서 혹은 임산부 배지, 등본 혹은 아기 수첩을 지참해 선별진료소 접수 4번 창구에서 접수 후 뒤편 검체실 4번으로 이동해 신속하게 검체 채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으로 배려대상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증대와 임산부 및 영아에 대한 사회적 배려분위기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