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서 6명 추가 확진...백신 접종은 2만2920건 증가

감염원 불분명 사례 지속 증가, 자가격리 이탈자는 308명 유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7965~797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308명을 유지했으며 이 중 182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2만2920건이 증가해 대상자 167만4783명 중 125만4030명이 완료해 접종률 7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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