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드림스타트, 슬기로운 '집콕 놀이’ 사업 추진

코로나19 확산 속 아동들의 안전한 방학생활 지원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속초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 ‘집콕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른 드림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일환으로, 방학기간 중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줄이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 ‘집콕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

본 사업은 쿠키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촉감 놀이 등 아동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춘 가정 놀이·체험 키트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간편 간식과 생활 방역수칙 리플릿도 함께 제공하여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더불어 부모들의 코로나 예방 지도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활동에 제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정 내에서 조금이나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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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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