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서 2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적발

세차장 방문했다가 불시점검서 적발돼 고발예정, 백신 접종은 7196건 증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와 함께 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7165~7166번)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돼 누계 303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세차장을 방문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7196건 증가해 대상자 137만9061명 중 115만2410명이 완료해 접종률 8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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