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새로운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2일 실시된 후보자 접수에 총 3명이 입후보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3일 세종시당위원장 후보에 최민호(64) 전 행복청장과 김종환(39) 현 세종시당 대변인, 안윤홍(50) 전 대전도시공사 감사 등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충남인력개발원 학점은행 전문학사로 소담동주민자치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이다.
안 후보는 대전도시공사 감사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4일 후보자 정견발표 및 토론을 벌이고 오는 16일 세종시당 대회를 개최해 차기 세종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전국위원에는 김창렬(67), 노병준(29), 김충식(62), 임영학(53). 김학서(59) 씨 등 총 5명의 후보가 접수를 마쳤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오는 16일 열리는 세종시당 대회에서 이들 중 3명을 전국위원으로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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