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조달 이끌 ‘혁신조달기획관’ 본격 운영

4개 과 52명으로 구성 혁신 조달과 국방조달 업무 수행

▲조달청은 13일 김정우 청장(사진 왼쪽 맨 앞)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 핵심 정책인 혁신조달을 이끌 혁신조달기획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달청

조달청은 ‘혁신 조달 기획관’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의 핵심 정책인 혁신 조달을 이끄는 혁신 조달 기획관은 13일 현판식을 가지고 고위공무원 나급으로 혁신 조달과, 혁신 조달 운영과, 국방물자 혁신과, 국방조달 지원과 4개 과 52명으로 구성돼 혁신 조달과 국방조달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혁신 조달과 와 혁신 조달 운영과는 혁신제품 지정·구매·수요 발굴과 홍보 등 혁신 조달 전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방물자 혁신과 와 국방조달 지원과는 지난해 7월 1일 방위사업청에서 이관받은 급식, 피복, 항공유 등 일반 군수품의 조달업무를 수행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민간의 기술혁신을 유도하는 혁신 조달정책은 정부 혁신성장 정책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혁신 조달 기획관의 출범이 혁신 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군수품의 품질확보 및 안정적 조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