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22일까지 열흘간 임시회…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전북 부안군의회 본회의 개회 모습. ⓒ부안군

전북 부안군의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추진 점검을 비롯해 총 9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부안군 의회사무과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안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안군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2021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는 14일부터 21일까지 6차례 개회해 부서별 주요업무 및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군민을 위한 올바른 군정추진 방향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에 관한 보고 등을 통해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더욱 증진시키고 군민들에게 미래 비전과 희망을 드리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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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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