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서 5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

감염원 불분명 사례 다수 등 산발점 감염 확산, 백신 접종은 소폭 상승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추가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6738~6742번)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입국자, 1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이며 나머지 3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격리 기간 중 산책을 나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2426건 증가해 대상자 132만8683명 중 112만3544명이 완료해 접종률 8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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