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앙공모 선정…국비 29억원 확보

구 119소방대 철거 후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

경남 창녕군은 국토교통부의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앙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창녕군은 구 119소방대 철거 후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사업으로, 국비 2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 사업 계획도ⓒ창녕군

창녕군은 국토교통부에 지난 5월 중앙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서면검토·현장실사·종합발표평가를 거쳐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칭)창녕군 청년센터’를 건립해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사업'은 청년 인재 육성 및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8억 원(국비 29억, 도비 6억, 군비 13억)을 들여 연면적 1267제곱미터, 4층 규모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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