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육가공 공장서 '불', 1억 원 가량 피해...인명피해 없어

ⓒ정읍소방서

정읍의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1억 원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오전 2시 46분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신용리에 있는 A 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짜리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공장 1층이 소실됐다.

또 공장 안에 있던 포장기와 기자재 등이 불에 타 9959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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