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 맞은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복지관 급식봉사 나서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부안군

취임 3주년을 맞은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30일 부안실버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배식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실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실버복지관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으로 일일 평균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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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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