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호국·보훈 공로로 국가보훈처 감사패 받아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28일 보훈가족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보훈가족 복지증진 공로자 포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북동부보훈지청 이윤심 지청장이 전북농협을 방문해 국가보훈처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농협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며 전주 군경묘지를 방문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나눔 활동으로 보훈가족 식사대접, 우리농산물 나눔, 이불전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후화된 주택의 보훈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보훈가족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헌활동을 더욱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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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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