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밤사이 3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적발

생필품 구매 위해 집 나섰다가 적발, 백신 접종은 2986건 증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6110~6112번)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원 불분명 사례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됐다. 사상구에 40대 남성은 생필품 구매를 위해 외출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2986건 증가해 대상자 131만5357명 중 109만3122명이 완료해 접종률 8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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