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현 전북대 특임교수, 대통령 직속 농어업 특위 위원 위촉

▲조석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처 특임교수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

조석현(48)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처 특임교수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에 위촉됐다.

농특위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의 S타워 버텍스홀에서 제8차 농어업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올해 분과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2019년 4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직속으로 설치됐다.

기재부장관(경제부총리), 농식품부장관, 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식약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전문가와 생산자, 농민단체 등에서 추천된 30명의 본 위원이 3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신임 위원으로 임명된 조 교수는 그동안 후계농업인과 농민단체 등에서 활동한 현장 경험은 물론 자치단체 공직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이력을 쌓은 농업농촌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축산분야 저탄소 시스템 연구 권위자로 알려지면서 이번 농특위에서는 축산 소분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으로부터 농어업분과위원 위촉장을 받은 조 교수는 “대한민국 농어업·농어촌의 중장기 정책방향 자문과 청년들이 해외농업개발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농업협력 사업도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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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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