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울산서 7명 추가 확진...사우나 연쇄감염은 없어

가족·접촉 감염 사례 다수, 2명은 감염원 조사 중

주말 동안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집단감염 사례는 이어지지 않았다.

울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신규 확진자 7명(2726~273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1명은 대구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던 북구 소재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호경 기자(=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