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승 전북겨레하나 상임이사가 민간통일운동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전북겨레하나는 14일 오후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방 상임이사가 이인영 통일부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시켜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남북교류협력 등 민간통일운동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민간통일운동 유공자를 모집, 선정했다. 2021년에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 각각 8명이 선정되었다.
방용승 상임이사는 2005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전북본부와 전북겨레하나 등의 설립을 주도하면서 통일운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전북지역에 평화통일 네트워크를 구성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운동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방용승 상임이사는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전북평화회의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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