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주 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 추모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전주 군경묘지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를 실시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호 본부장, 이경자 농가주부모임회장, 정명숙 고향주부모임회장 등 20여명이 함께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선열의 희생을 추모했다.

전주 군경묘지는 1953년 3월에 설립됐으며, 전체면적 7220㎡에 군인 325명, 경찰 158명 등 총 483명의 순국선열들이 군인묘역과 경찰묘역으로 나눠 안장돼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기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