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전담여행사 모집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접수

경남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에 선정된 여행사들은 남해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남해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개발·홍보,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담여행사들에게는 선정기간 동안 전담여행사 위촉장 발급, 상품 홍보 시 방문의 해 로고 사용,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상품개발비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사업 종료 후에는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성공적인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위해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상품 개발에서부터 홍보와 관광객 유치까지 방문의 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담여행사 사업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받고 있으며 서면 심사를 통해 6월 1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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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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