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국토교통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지원 사업 연장

신청 접수 11월 말까지 연장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원하는 ‘2021년 국토교통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과 시험컨설팅 지원 사업’참여기업의 신청 접수를 1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 중소기업 시험비용 및 시험컨설팅 지원 사업이란 고가의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토교통 분야 실험시설·장비 이용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시험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과 시험컨설팅 지원 사업 포스터.ⓒ

국토교통 대형실험센터 이용에 소요되는 기술시험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기업 당 횟수 제한 없이 누적 30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2021년도 지원 사업의 주요 특징은 1000만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 정부지원금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

본 사업의 접수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시험비용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KTL 시스템검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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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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