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위셋사업단, 군산시립도서관에 도서 기증

WISET의 시선, 과학기술과 사회혁신

▲군산시립도서관 WISET의 시선 도서 기증 ⓒ군산대위셋사업단

군산대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사업단이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한 강의를 엮어 출간한 도서 “WISET의 시선, 과학기술과 사회혁신”을 군산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군산대WISET사업단이 해마다 출간한 “WISET의 시선, 4차산업혁명”, “WISET의 시선, 지역의 가치”에 이어 올해 출간된 “WISET의 시선, 과학기술과 사회혁신”은 전북지역 과학기술분야 여성인재 육성을 목표로 군산대WISET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2019년 ‘WISET 새만금포럼’과 2020년 ‘공학과 젠더혁신’, ‘청소년상상학교’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기술과 사회혁신을 주제로 진행한 포럼과 강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WISET의 시선, 과학기술과 사회혁신”은 그동안 사회문제 해결에 중요하게 고려되지 않은 과학기술의 역할을 살펴보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혁신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방법론을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달식에서 박성신 단장은 “지역사회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흐름인 사회혁신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고, 김석순 부단장은 “군산시립도서관이 군산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더했다.

군산시립도서관 한병완 관장도 “해마다 기증해준 뜻깊은 도서를 많은 시민들이 접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서기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상근 기자(=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