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 주민 위한 ‘조박지 둘레길 연계 테마 벽화 그리기’

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승모)는 주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대표 김병훈)가 후원하고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그리다벽화봉사단(회장 김현국) 등 40여 명이 참여해 조박지(적계지) 둘레기 테마와 연계한 ‘안녕 마을 벽화그리기’로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 대송면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대송면행정복지센터 제공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아름다운 벽화(80m)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로 바뀐 벽을 보니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말했다.

서승모 대송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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