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김제서 선행확진자 등 '감염경로 미스터리' 3명 확진

전주 확진자는 경로 조사중인 지표환자 접촉 후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서 '양성'

ⓒ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전주와 익산, 김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안된 지표환자(첫환자)의 접촉자 1명을 비롯해 경로미상의 확진자 2명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명이 확진자 발생 이후 전북지역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북 2134번(익산)과 전북 2135번(김제)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이들의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현재 보건당국이 진행하고 있다.

전주에서는 감염경로가 11일 동안이나 확인되지 않고 있는 지표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있었던 전북 2136번 확진자가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2136번 확진자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2011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격리조치를 받아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자가격리 준수여부 등을 확인중이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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