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60세부터 74세이하 어르신에 대해 지난 6일부터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도내에서는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12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로 김해 4명·진주 3명·창원 2명·통영 2명·사천 1명·거창 1명이다.
이로써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8명이고 퇴원자는 3898명이며 사망 1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4232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의 마지막 고비가 백신접종인 만큼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서는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본인 예약은 물론 자녀분의 대리예약이 가능하므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적극적으로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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