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 확인, 이발소 갔던 70대 남성 앱 이탈로 확인돼 계도조치

밤사이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추가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5281번)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5281번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래구 거주자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해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격리 기간 중인 지난 9일 이발소를 방문했다가 앱 이탈로 적발돼 계도조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32건 증가해 대상자 45만2622명 중 22만8652명이 완료해 접종률 5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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