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상공회의소 이영춘 회장은 2021년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상의 회원사 모범임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행사를 통한 수여식을 지양하고 각 회원사 대표가 모범 임직원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회원사 모범임직원 5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영춘 회장은 포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잠깐멈춤 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에서 표창장과 부상을 각 회원사에 전달해 회원사 대표가 모범 임직원에게 격려하는 방법을 택했다”며 “의미 있는 시상식에 동참해주신 회원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 회원사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해 회사 안정화에 기여한 모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상자들이 우리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며 “진주상의도 우리 회원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세림정공 조영삼 이사 등 55명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해 회사 안정화에 기여하고 소속회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사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과 함께 2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져 회원사에 ‘뜻있는 선물’, 지역의 ‘착한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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